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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황당한 일이..(10)

Views : 3,173 2025-02-03 14:24
자유게시판 12755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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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살다보면 참 당황한 일들이 많지요.

저도 이번에 당했다고 해야할지 경험했다고 해야할지.. 아직 진행형입니다.

전기회사에서 어느날 갑자기 집에 전기를 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문의하니 전기세(160K)를 안내서 끊었다고 하네요. 꼬박꼬박 잘 내고 있었는데..
집이 컴바인이라서 두집처럼되어 있는데..지금까지 낸 전기세는 옆집거라는 황당한 소리를..
5년동안 내질 않았다네요. 저는 여기산지 2년밖에 안됐는데..
더 황당한건 법원에서 편지가 날아왔는데..주인이 돈을 안내서 집을 비우라는 명령서가 날아왔네요.

갑자기 일이 동시에 터지니 정신이 없네요.
게다가 집주인은 전기세 안내면 게이트패스를 안주겠다고 하는군요. 이미 이사갈집은 구했는데..

지금 변호사와 상담하고, 빌리지 체어맨하고 이야기 해봤는데.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서 결국은 바랑가이 가서 해결을 봐야 할듯 합니다.

내가 사용한것만 내고 싶은데..전기회사의 황당한 답변이 사용한 데이타가 없고 토탈비용만 있다네요. 정말 황당하고 당황스러운 필리핀입니다.
집주인들은 왜그리 욕심들이 많은지..집주인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집 랜탈한 사람만 해결할려고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중입니다.
전기회사와 변호사실을 매일 출퇴근하다시피 다니는 중입니다.
정말 어메이징한 필 생활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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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 [쪽지 보내기] 2025-02-03 14:37 No. 1275598209
전기세 세입자한테 덤탱이 씌우는것도 문제지만 이런 집주인이면 보증금은 사실상 돌려 받는게 불가능하겠네요...
한 [쪽지 보내기] 2025-02-03 14:41 No. 1275598210
@ 피나스 님에게...
네 보증금도 안 줄려고 하네요.ㅜㅜ
원래 이집은 랜탈 하면 안되는집인데..제가 일종의 사기를 당한듯 합니다.

팬데믹때 집값을 안내고 전기메타에 문제가 있는데도 저에게 랜탈을 했네요.

이상하게 랜탈할때마다 문제가 생기네요.ㅜㅜ

외국인이라서 만만하게 보는건지..

이번엔 변호사하고 끝까지 가봐야 할듯 하네요.
한국인이라고 쉽게 봐서 혹여 다른 한국인도 쉽게 볼가봐 이번엔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변호사 ,체어맨. 바랑가이 모두 제 잘못이 아니라고 하는데 집주인만 저보고 돈부터 내라고 하네요.
팩트폭격 [쪽지 보내기] 2025-02-03 16:11 No. 1275598233
살면 살수록 여긴 사람 살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깊어집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5-02-03 16:13 No. 1275598234
@ 팩트폭격 님에게...
하하. 가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필리핀이 저에겐 좋은듯 합니다.^^
love park [쪽지 보내기] 2025-02-03 16:26 No. 1275598236
@ 한 님에게...
저도 한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5-02-03 16:44 No. 1275598241
@ love park 님에게...
하하. 동의 감사합니다.^^
크루즈여행 [쪽지 보내기] 2025-02-03 17:01 No. 1275598245
다른 이야기이지만 저는 보증금을 안돌려 주려고 계속 시간 끌고 또 끌고 하더니 4개월 지나서 어쩔수 없으니 수리를 어떤것 어떤 것을 했다고 황당한 빌을 주더니 보증금의 반 정도 돌려 주었습니다. 그 전 집은 돈 없다면서 조금씩 주더니 결국 7천 페소 안돌려주고요. 펜더믹 기간에 한국 분들이 급하게 귀국해서 못 오시는 것을 이용해서 보증금 떼먹었다는 주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5-02-03 17:12 No. 1275598248
@ 크루즈여행 님에게...
네.. 특히 외국인이다 싶으면 외국인들은 언젠가는 자기나라로 돌아가거나 소송하기 힘들다는걸 알고는 일부러 안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가 싶네요.

예전에 저도 처음 랜탈 했을때 그주인이 이사후 수리할거 많다고 보증금을 안 주더군요.
저는 원래 필리핀은 그런줄 알았습니다.
포브 [쪽지 보내기] 2025-02-03 19:12 No. 1275598280
@ 한 님에게...

베트남에서도 보증금 받았다는말을
거의 못들어본거 같아요
저도 한번 당해봤습니다
한 [쪽지 보내기] 2025-02-03 19:43 No. 1275598288
@ 포브 님에게...
베트남도 그렇군요.
좀 사는 사람들이 왜 그리 욕심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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